2000년 11월 26일 개관한 신베이시 잉거(鶯歌)도자기 박물관은 도자기를 주제로 다룬 대만의 첫 번째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대만 잉거 도자기 문화의 조사, 수집, 보존 및 유지에 힘쓰며 연구, 소장, 전시 및 교육 등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문화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세계의 여러 예술가가 유입될 수 있도록 개방하였습니다. 국제 박물관 협회를 비롯한 독일, 스페인 박물관과도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18년 국제도예학회'의 개최지로 선정되어 대만 도자기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뿐만 아니라, 대만 도자기 문화와 현대 도자기 창작의 역동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관에서는 핸드폰 충전, 운영 시간 연장, 표서역(漂書站,도서공유공간) 등의 고객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노력한 끝에 2013년 본관의 방문자 수는 124만 명에 달하여 최고 방문자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각계각층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10대 공공단체에서 주최된 좋은 전람회', '국가 건축 금상 문화 교육류 금사자상, 심사위원단 우등' 등의 수상을 비롯하여 대중에게 최고의 문화생활을 체험 시켜드리고자 합니다.